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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APEC에서 K-뷰티 선도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5-11-02 10:50 게재일 2025-11-0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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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국 정상 배우자 및 글로벌 VIP참가자, 한국 미용기술에 감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APEC행사 중 구미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 교수진과 학생들이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행사에서  K-뷰티 & 메디컬 서비스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K-뷰티의 품격을 세계무대에 선보였다. 

구미대는 경북도 ‘APEC 이미용·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외빈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뷰티·메디컬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했다.

회원국 정상 배우자 및 글로벌 VIP참가자들은 에스테틱, 헤어스타일링, 네일케어, 메이크업 등 K-뷰티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미용기술의 정교함과 세심한 서비스 수준에 찬사를 보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K-에스테틱의 높은 완성도와 전문성에 감탄했다. 

 

행사에 참가한 구미대 전소민씨는 “국가적 국제행사 현장에서 직접 시술과 서비스를 지원하며 큰 자부심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지민 의료뷰티디자인학부장은 “APEC 무대에서 세계적 호평을 받은 것은 교수진과 학생들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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