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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이재갑·김정림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5-10-30 12:51 게재일 2025-10-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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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 9선 경륜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현안 해결 앞장
김 의원, 복지정책 및 문화도시 발전 기여로 삶의 질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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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정림(왼쪽 두 번째)·이재갑(오른쪽 첫 번째) 의원이 표창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과 김정림 의원이 지난 28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제8회 정명(正明)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와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의정대상 부문은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친 인물이 선정된다.

이재갑 의원은 전국 최다선인 9선 의원으로,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소통에 힘써왔다. 특히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이끌며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림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회적 약자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문화·복지·관광 정책 연구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도시 위상 제고에 힘써왔다.

김경도 안동시의장은 “시민을 위한 의회 운영으로 희망을 만들어주신 두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이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의 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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