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산악연맹, 포항시장배 전국 등산대회

제43회 내연산악제 및 제16회 포항시장배 전국등산대회가 지난 26일 포항시 송라면 내연산 일원에서 열렸다. <사진>
내연산산악제에는 김일만 포항시의장, 김응수 북구청장, 공원식 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경상북도 산악연맹 김규영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시군연맹 임원들이 참석했다.

포항에서 활동중인 산악회원 300여명과 내연산 정화 활동인 내연클린마운틴 운동에 300여명의 등산객들이 참여해 내연산에 흩어져 있던 약 300Kg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16회 포항시장배 전국등산대회에서는 울릉도와 울산 구미 등 경상남북도의 산악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상은  일반부 1위는 경상북도연맹, 장년부 1위는 포항지역 산악회가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 행사 진행된 행운권 추첨에서 포항 다음산악회 회원이 순금반돈의 아주 특별한 행운을 가져갔다.

포항시산악연맹은 매년 산악제를 빛내준 지역의 각 기업체 중 (주)포스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시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