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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문화축전 성료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5-10-27 17:03 게재일 2025-10-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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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 경연대회, 한마음 음악회 열려 ⋯지역 주민 등 500여명 참석
 지난 25일 인각사에서 열린 ‘제4회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 시상식 장면. /대구 군위군 제공

지난 25일 군위 인각사에서 열린 ‘제4회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와 ‘한마당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강대식 국회의원, 김진열 군수, 인각사 호암 스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음악 경연대회’는 민요·판소리 부문에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41명이 수상했으며,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한 ‘한마음 음악회’는 왕기철 명창을 비롯한 국악인들의 무대와 가수 김현진·전종혁·미스김, 뉴진스님의 특별공연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 주민들과 함께한 전통과 음악의 향연으로 이어졌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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