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구미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개최

가수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무대장면 연출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중한 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낙동강 유역 관광·레저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24 구미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이 24일 구미시 남통동 남통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민 등 2000여명의 관객이 몰려 무대출연진과 시민들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는 상주 안동 고령 등에 이은 4번째 행사로 트로트 가수 최지현, 박성은, 박시현, 김의현, 장구박사 신현대 등이 무대에 올라 관중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최윤채 경북매일사장은 이날 무대인사에서 “ 많은 구미 시민들이 운집한 남통공원에서 축제행사를 열게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민들의 노력으로 이지역이 더욱 잘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성현 구미부시장은 “행사장에 많은 팬클럽 회원들이 몰리는 등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구미시도 시민들이 더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정책들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