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칠곡군민회관에서 ‘독도의 날 125주년 기념행사’와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영토로서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영토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구서영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 되는 날’과 경북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연수를 이수하는 ‘다함께하는 사이버 독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특별강사로 초청된 호사카 유지 교수는 ‘국제법으로 본 독도영유권 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며, 독도 영유권에 대한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주장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