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현안 논의 및 상생 협력 방안 모색
상주시의회는 15일 상주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프라자에서 제339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의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성호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및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경숙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주에서 경북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타 시도 협의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경상북도 지방의정봉사대상’ 표창 대상자 심의·선정의 건을 상정하고, 경북지역 현안과 상생 협력 발전 방안, 주요 안건 및 협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북지역의 다양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각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경북지역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