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24일 포항경주공항 시찰···대구시 국감은 24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13일 열리는 가운데 대구·경북(TK) 주요 피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도 진행된다.
TK지역 주요 기관에 대한 국감은 14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4개 피감기관의 일정과 함께 시작한다. 16일에는 한국장학재단·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사학진흥재단·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수력원자력·한국도로공사 등에 대한 국감이 진행된다. 20일에는 한국가스공사, 21일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법원·대구 검찰에 대한 국감이 이뤄진다.
22일에는 경북대·경북대치과병원·대구시교육청·경북도교육청에 대한 국감이 대구교육청에서 진행된다. 23일에는 한국은행 대구경북·포항본부를 비롯해 한국부동산원·신용보증기금을 대상으로 국감이 이뤄진다. 24일엔 대전에서 국립대구과학관·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대상으로 국감이 진행된다. 대구시와 대구경찰청 국감은 27일 대구시청에서 진행된다.
TK지역 현장 점검도 이뤄진다. 기획재정위원회는 24일 포항과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포항경주공항을 시찰한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