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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읍 출신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 추석 맞아 고향에 따뜻한 나눔 실천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5-09-30 17:55 게재일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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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및 가족센터에 쌀, 라면, 생필품 등 2100만 원 상당 전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귀감이 되어주는 인물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호명읍 출신으로 ㈜경한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이상연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30일 이상연 회장은 호명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21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초코파이 등 다양한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 물품들은 관내 경로당과 예천군가족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번 추석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고향 주민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이 담긴 진심 어린 나눔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상연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진정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장은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학금 지원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상연 회장은  “추석을 맞아 조금이라도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 예천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계속 보태겠다”고 전했다.

예천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을 넘어 큰 위로와 용기가 된다”며 “이상연 회장님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처럼 잊지 않고 고향을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이상연 회장의 진심 어린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으며, ‘함께 사는 사회’,  ‘더불어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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