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안동시 공동 개최
예천군은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상기 예천부군수를 비롯한 상징물 심사위원인 안동시·예천군의회 의원,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체육 및 문화·예술 관계자, 용역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보고회에서는 과업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 결과 도출을 위해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상징물 디자인 매뉴얼 제작 목표 및 기본방향, 상징물 개선·개발 사항 등을 수립하여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상기 부군수는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상징물을 보완하고 내년 도민체전 홍보 및 준비에 적극 활용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