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김정숙(사진) 의원이 22일 한국신문방송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민 중심의 의정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
김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줄곧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청년 지원, 문화·관광 진흥,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대표적 성과는 지난 8월 제261회 임시회에서 △경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의결시켰다.
이 조례안은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의정 활동뿐 아니라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금까지 4571 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1672건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정숙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모두의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동행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