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 22일 서울 마포구 성산천 일대에서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국민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석호 총재는 인사말에서 “깨끗한 환경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으로 직결된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강 총재와 김성옥 수석부총재, 김성덕 서울지부 회장 등 본부 임직원과 서울시지부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성산천 일대에서 쓰레기, 폐휴지, 오물 등을 수거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10일간 전국 시·도지부 및 시·군·구 지회와 협력해 도로, 하천, 해안 등 쓰레기 취약지역에서 집중 수거 및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