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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5-09-15 11:31 게재일 2025-09-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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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성과 인정

예천군 청년유입 정책이 큰 성과를 내며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사활을 걸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들의 모범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예천군은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3개 광역자치단체와 45개 기초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예천군은 청년 창업 지원 사업과 청년 활동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년창업 키움·돋움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청년활동가 학교’를 운영해 청년들의 활동과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또한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청년 지원체계를 내실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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