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학동 예천군수, 경북도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건의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5-09-15 11:17 게재일 2025-09-16 11면
스크랩버튼
청년 인구 유입, 지역 활력 제고 위한 핵심사업 건의
도와 긴밀한 협조 지속

김학동 예천군수가 15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도비 예산확보 및 도청 신도시 발전 방안 등 예천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경북도의 집중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도에 건의한 주요 사안은 송평천 문화공원 모두의 광장조성, 예천군 K-U시티 정주환경 조성,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이전 등이다. 

특히 송평천 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략 거점 사업으로, 군의 미래 동력인 청년인구 유입과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이끌어갈 핵심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건의 사안은 예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상북도와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