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9일 제2차 본회의로 제264회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일부터 시작된 제264회 임시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영 계획 변경 안 1건,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 6건, 일반안건 8건, 기타 1건 총 18건은 원안 가결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경산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제5조(지원) 1항의 자구를 수정해 의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4914억 원보다 865억 원(5.8%) 증가한 1조 5779억 원이다.
또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 계획서가 승인됨에 따라 11월 26일부터 개회하는 제266회 정례회에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 사무감사를 시행한다.
특히 준공 40년 만에 재건축을 시도하는 계양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 청취가 받아들여지며 경산시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할 수 있게 됐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