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8분쯤 산 철탑 인근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약 3시간여 만인 오후 6시 41분쯤 초진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단정민 기자
sweetjmini@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흥해읍 야산서 산불··· 3시간 만에 초진
대구 달서구서 인공폭포 설치 작업하던 60대 남성 추락사
인파속 말에 짓밟혀도 시민안전보험 불가
보증금 수천 넣고도 입주 물거품 ···중앙하이츠 피해자 “조합, 민·형사 책임” 촉구
운행 중 택시 기사 폭행한 40대 남성 집행유예 선고
여름철 냉방병 주의보···온도차가 건강을 위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