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볼링대회 마스터즈2위, 2인조 2위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 3위
구미시청 볼링 및 검도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가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4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청 볼링팀(감독 박현)은 △마스터즈 2위(백승자) △2인조 2위(백승자·정정윤) △2인조 3위(권수진·정영선) 등 홈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3개 부문 수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이어 검도팀(감독 이강호)도 5일부터 8일까지 창녕군 부곡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전국 17개 팀 중 단체전 3위에 올랐다. 검도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국 상위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최적의 훈련 환경과 체계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