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가 전국 규모의 국악 경연대회에서 종합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2일 서울 남산 국악당 크라운 해태홀에서 열린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 경연대회’에 관현악 부문에 참가한 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은 ‘수제천’을 연주해 완성도 높은 연주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경산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는 2022년 창단하자마자 국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2023년부터 2025년 3년 연속 관현악 부문 대상에 올해는 종합 대상의 영예까지 얻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