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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휴가철 앞두고 도로 환경 정비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5-07-22 19:41 게재일 2025-07-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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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목터널, 곡강IC 도로 정비 작업 사진.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교통량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대비해 지역 내 주요 도로에 대한 환경 정비와 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주요 간선도로인 영일만대로 램프 구간을 중심으로 잡목 제거와 낙하물 수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와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측구) 2800여 곳을 정비하고 파손된 포장 구간과 포트홀 발생 지점에 대한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김영환 도로시설과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로 도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서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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