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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 일상을 채우는 문화의 힘…‘2025 문화예술 공모사업’ 본격 시동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5-07-14 14:04 게재일 2025-07-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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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에서 펼쳐진 찾아가는 문화잔치 한마당에서 장구 공연을 펼치고있다. 

성주군이 ‘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문화도시특화사업 종료 이후에도 문화 정책의 맥을 잇기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군민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쁨을 선사한다.

올해 선정된 25개 프로그램은 클래식부터 전통연희, 전시,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성주 곳곳을 문화예술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6월 고택  ‘만산댁’에서 열린  ‘시가 있는 저녁’을 시작으로, 최근 월항면에서 펼쳐진  ‘찾아가는 문화잔치 한마당’은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그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작지만 깊이 있는 문화가 군민의 마음을 채우고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며 “문화의 힘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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