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는 10일, 본격적인 농번기와 휴가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및 빈집 털이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했다.
합동 순찰은 남부・서부 1동 남・여 자율방범대와 남천면 행정복지센터, 남천 농협 등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 남천면 일대의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농산물 수확기를 노린 절도 범죄와 장기간 집을 비우는 주민들에게 빈집 털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수칙 안내에 중점을 뒀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