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고령군, 행안부 방문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5-07-10 13:10 게재일 2025-07-11 9면
스크랩버튼
고령군청 신상진 기획예산과장(왼쪽 두번째)이 행안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군민의 생활편의 증진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 지역 현안수요사업 및 재난안전수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의한 사업은 △대가야 리도 201호 도로 확장공사 30억7000만원  △고령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개선사업 8억 원 △고령 생활체육공원 노후시설 개보수사업 20억원 △성산면 어울림센터 건립사업  83억원 △원당소하천 보수·보강 공사 5억원 △관동지역 지능형 선별관제 연계 CCTV 성능개선사업  4억4000만원 등이다. 지역현안수요 사업 4건, 37억원과 재난안전수요 사업 2건, 9억4000만원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행정안전부 방문에 이어, 각종 국도비 지원사업과 재원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대응과 정책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