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매출액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경산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경산시는 지난 3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했으나, 소상공인들이 경영을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4일부터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로 확대했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북경제진흥원 현장 접수처로 이미 신청업체 중 매출액 초과로 지원받지 못했던 소상공인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1800-8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