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6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쯤 북구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40여㎡를 태운 뒤 3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40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전제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황인무 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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