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협약 이후 꾸준한 후원
LG유니참㈜은 13일 여성위생용품과 유아용기저귀 총 900박스 등 5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 아동·장애인복지시설 및 읍·면·동의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LG유니참(주)은 2023년 7월 구미시와 ‘세어패드(share pad)’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3년 3차례, 2024년 2차례 등 총 5회에 걸쳐 여성위생용품과 유아용기저귀 6,486박스(약 3억9천만원 상당)를 꾸준히 후원해 왔다.
LG유니참(주)은 구미시 공단동에 생산공장을 두고 유아용 기저귀, 여성용품 등을 제조하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이다. ‘세어패드’ 기부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 내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욱 LG유니참(주) 생산부문장은 “구미시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