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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정치 사명은 국민 안전·평화”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5-06-14 16:58 게재일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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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기본소득 실시지역 현황점검을 위해 방문한 경기도 연천군에서 주민과 만난 모습을 14일 SNS를 통해 공개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의 가장 중요한 사명을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이재명의 오늘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오늘같이 화창한 주말을 행복하게 보낼실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매일 인스타그램에 전날 진행한 일정을 설명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국민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 재계 총수 및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연 것을 소개하며 “함께 협력해 미국의 통상 압박 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한 이 대통령은 “우선적으로 우리 교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또 외부 충격으로 인해 우리 경제가 큰 피해 입지 않도록 조치 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최전방 부대와 접경지역 마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 등을 방문한 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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