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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우수 홍보상’ 수상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5-06-10 14:34 게재일 2025-06-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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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관광홍보부스 앞에서  고고스트링밴드가 고령관광을 홍보 하고있다. /고령군제공

고령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관광전에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관광 정보와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사)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해 열렸다.  국내·외 지자체와 기초 자치단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협력단체 등 4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406개 업체가 참여했다. 

고령군 관광 홍보관에서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제5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마을로 선정된 ‘개실마을’등을 소개했다. 

 

또 제1회 ‘고령 멜빙축제’홍보와 고령 멜론을 주제로 룰렛 이벤트 및 SNS 게릴라 이벤트 등을 통해서 수도권과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령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고령군의 관광홍보 마스코트인 ‘고고스트링밴드’를 활용한 부스 디자인과 이들과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고령 멜론잼과 귀여운 캐릭터 인형 기념품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었다며 “고령군은 앞으로도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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