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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첫 대통령 후보 지지연설…김문수 국민의 힘 후보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05-18 09:39 게재일 2025-05-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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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남진복 도의원과 홍성근 군의원이 김문수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남진복 경북도의원 제공

김문수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 유세차량이 울릉도 역대 처음으로 지난 13일 대선 유세 차량을 지역에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당내 인사들이 차량을 이용, 섬을 돌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남진복 국민의 힘 경북도의원이 김문수 대통령 국민의 힘 후보 지지연설. /남진복 도의원

 남진복 국민의 힘 경북도의원과 홍성근 울릉군의원은 지난 주말 이 유세차량을 타고 섬 구석구석을 돌았다. 이들 두 의원은 국민의 힘 전신인 새누리 당 후보 등 오랜 기간 소속 의원 및 당 책임자로 활동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왜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가 당선돼야 하는지를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성근 국민의 힘 울릉군의원이 김문수 후보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홍성근 군의원 제공

남진복 도의원은 “대한민국 변화의 출발점은 울릉도가 돼야한다. 김문수 후보는 정직하고 능력 있는 후보로 미래 울릉도를 함께 열어갈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홍성근 군의원은 “울릉도는 더이상 외딴섬으로 남아 있었서는 안 된다. 울릉도가 도약하려면 김문수 후보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압도적 성원을 당부했다. 

울릉도 관문 도동항에 등장한 김문수 국민의 힘 대통령후보 유세차량. /남진복 의원

이 유세를 본 주민들은 “그동안 대선 후보 홍보차가 들어온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보니 재밌다"면서 울릉도를 발전시킬수 있는 많은 공약들이 재시되고 실천돼 생활이 조금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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