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16일 수륜초등학교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륜초등학교 학생 16명이 함께해 119청소년단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발대식에서는 단원들에게 한국119청소년단 배지를 수여했다.
성주소방서는 올해 3개대, 총 71명의 119청소년단원이 활동중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형성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참여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은 미래의 안전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