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고령권지사(지사장 배수정)는 13일 고령군청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K-water는 국내 유일 물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 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3년부터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K-water 고령권지사는 고령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고령군의 물복지 취약계층 60세대에 총 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하여 110세대에 총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수정 지사장은 “K-water는 지역 내 보편적 물 복지 제고를 위해 주거 취약계층의 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가득水’, 독거노인의 세탁을 지원하는 ‘사랑샘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보편적인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