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북본부와 한의사회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추진 일선에 나선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경상북도한의사회는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구축,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이행,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및 의료자원 봉사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경상북도한의사회는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안동산불피해지역을 찾아 한의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한의사회는 안동·의성 지역 임시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한방치료를 하는 등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재난지역에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각 기관들이 협업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