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농업단체 및 농협이 깨끗한 울릉도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농사일로 인해 버려지는 비닐 등 영농폐기물 수거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울릉군연합회(회장 최강절)와 NH농협 울릉군지부(지부장 정승욱)·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 등에서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자기가 사용한 폐생활 쓰레기는 스스로 버리고 처리하자는 는 캠페인을 전개한데 이어 명이 절임후 버려진 간장통을 비롯해 영농 폐플라스틱 용기 등 410kg을 수거했다.
정종학 울릉농협장과 최강절 농가주부모임 울릉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울릉 농촌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