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여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고령군 대표 특산물 우곡 수박이 19일 첫 출하 됐다.
박찬종씨(우곡면 봉산리) 는 지난해 12월 초순 정식 후 겨울내내 비닐하우스에서 정성껏 키운 수박(200평 2동)을 이날 첫 수확, 개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배송을 시작했다. 우곡그린수박은 통상 4월말을 전후 출하돼 왔다.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은 5월 7일~ 17일까지 집하장에서 직판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우곡면 수박 총재배 면적은 94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출하가 이어 진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곡 수박은 청정 지역의 옥토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 할 것”이며 고령군이 보증한 만큼 믿고 구매해도 된다고 말했다. 또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우곡수박을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에도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