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과의 홈경기 앞서 시상<br/> “팀 상승세 이끈 활약상에 박수”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포항스틸러스 이태석 선수를 3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하고 지난 12일 K리그 8R FC안양과의 홈경기에 에스포항병원 이재명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포항스틸러스 구단 공식 지정병원인 에스포항병원은 2022년 7월부터 매달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로 정해 시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 원 건강검진권을 수여하고 있다.
3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포항스틸러스 이태석 선수는 3월 한 달 동안 총 3경기에 출전하여 1득점을 기록하였고 뛰어난 경기력과 높은 집중력으로 어려웠던 시즌 초반 팀 분위기 반등에 성공하는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수비의 중요한 순간마다 절묘한 인터셉트와 태클로 상대 팀의 득점을 막는 활약을 보였다.
시상식에 참석한 에스포항병원 이재명 병원장은 “3월 포항스틸러스 팀 상승세를 이끌며 최선을 다해준 이태석 선수의 활약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라며 “올해도 공식지정병원으로서 선수단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