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전적 2승 3무 2패로 팽팽
3연패 수렁에 빠진 대구FC가 김천 원정에서 반등을 꾀한다.
대구FC는 오는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킨 대구는 최근 6경기에서 2승 1무 3패, 승점 7을 기록하며 7위까지 추락했다.
지난달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대구는 이번 김천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지난 서울 원정에서 무득점 경기에서 벗어났으나 슈팅 7개만을 기록하며 여전히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다만, 희망적이었던 것은 정치인 선수가 시즌 1호골을 터트리며 6경기 만에 한국인 공격수가 득점에 성공했다.
대구와 김천의 통산전적은 2승 3무 2패로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김천의 맞대결에서 대구가 승점을 챙겨올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