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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시청과 명품 두류공원 조성”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5-04-02 22:49 게재일 2025-04-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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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범 달서구 대구시의원

“지방과 중앙을 아우르는 현장 감각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달서시대를 위해 쉼 없이 달리겠습니다.”

김주범 대구시의원(달서구 제6선거구·국민의힘·사진) 당선인은 “재선거에서 일할 기회를 주셔서 유권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개 숙여 깊이 인사했다.

김 당선인은 “2006년 만 29세의 나이로 대구시 최연소 기초의원에 당선돼 지방정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국회에서 선임비서관과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중앙정치의 큰 흐름을 체험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이 달서구민과 대구시민에게 희망이 되도록, 말보다 행동으로 책임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구시청 건설을 원안대로 추진하고, 달서구에 전국 최고 수준의 시청과 명품화된 두류공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을 단위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노후 주차장을 현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사업도 시급하다”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스마트 신호등과 과속 방지 시설을 확충하고 스쿨존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구를 위한 약속도 빠뜨리지 않았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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