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청송 산불피해 현장 방문…조속한 피해 지원 약속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5-03-27 20:13 게재일 2025-03-27
스크랩버튼
청송 지역구 박형수 국회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산불피해 상황에 대해 보충 설명을 하고 있다. /김종철기자
청송 지역구 박형수 국회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산불피해 상황에 대해 보충 설명을 하고 있다. /김종철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임이자·김형동·서명숙·박형수·김대식·서천호·최은석 국회의원과 함께 청송지역 산불피해 대피장소인 진보문화체육센터를 찾았다.

권 대표와 국회의원들은 이곳 문화체육센터 내 텐트가 설치돼 있는 곳을 둘러보고 산불 피해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청송 진보문화체육센터내에 설치되어 있는 산불피해 주민들의 임시 주거시설. /김종철기자
청송 진보문화체육센터내에 설치되어 있는 산불피해 주민들의 임시 주거시설. /김종철기자

권 대표는  공간도 협소하고 불편하겠지만 잘 견뎌 내 줄 것"을 당부하고 당정 차원에서 협력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했다.

권 대표는 당장 시급한게 이동식 조립식 컨테이너인데 제작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행안부에 조속히 제작 하도록 주문하겠다고위 당정 협의를 통해 예산 관련 부분도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청송군의회 의원들과 산불피해 대책을 이야기 하고 있다. /김종철기자
권성동 원내대표가 청송군의회 의원들과 산불피해 대책을 이야기 하고 있다. /김종철기자

권 대표는 특히 심상휴 청송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에게 산불이 확산되어 힘들고 고충도 따르겠지만 청송군민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 우리 당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특히  강릉 출신인 나도 산불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피해 주민들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헤아릴 수 있다 농민들이 대다수여서 조속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노력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지역이고 지금부터는 농번기에 접어드는 시점이라서 빨리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기다리겠다무엇보다 보금자리를 잃어버려 임시 주거시설이라도 당장 시급하다며 지원을 건의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