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전역에 산불이 확산되고 있어 청송군은 피해주민 이동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군은 26일 현재 관내 관광버스를 이용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피장소로 이동시킬 방침이다.
현재 산불 위험지역은 주왕산면을 비롯해 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등이다.
군은 또 공무원을 현장에 급파해 주민대피와 안전한 이동을 안내하는 등 피해 주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 위해 대기중인 관광버스, 청송읍 용전천 주차장./김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