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가 26일 산불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김 군수는 영덕군민 운동장 내 마련된 산불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대형 산불로 실의에 빠져있는 영덕군민들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의 긴급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한 만큼, 정부의 발빠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동부권 기사리스트
경북 미식 관광 실험 구미에서 관광을 맛보다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 기념 ‘임팩트 위크’ 실시
‘경주시, APEC 앞두고 날림 공사 논란, 보행자 안전은 안중에도 없나?
울릉도 오징어축제 등 통한 섬 여행활성화…하나투어 ‘도(島)란도(島)란 국내 섬 축제기획전
KOTRA 강경성 사장 경주시 방문… APEC 연계사업 준비 점검
“보문단지의 추억, 전 세계로”… 경북 느린 우체통 6천800통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