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가 26일 산불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김 군수는 영덕군민 운동장 내 마련된 산불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대형 산불로 실의에 빠져있는 영덕군민들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의 긴급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한 만큼, 정부의 발빠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동부권 기사리스트
울릉도 2025년 제2회 울림제 ‘울릉 어울림축제’ 성대히 열려…방과후학교 공연으로 하나된 어울림의 장
울릉도 겨울철 고립 반복, 손 놓은 해수청
울릉도 눈꽃축제와 겨울바다 즐기는 레일쉽 여행···'설국'으로 떠나는 특별한 겨울상품 출시
울릉도 농어촌지역 이동문화회관 운영…문화시설 접근 어려운 주민에게 유익한 문화 혜택 제공
경주시, 사상 최대 2조 1천억 내년도 예산안 편성
“선상 일출과 겨울 낭만 한 번에” 울릉도 뱃길 여행, 포항 출발 크루즈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