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4월 11일까지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 9개 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디자인 개발(포장디자인, 시각디자인) △홍보물 제작(홈페이지 및 모바일페이지 제작, 기업홍보 앱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기술 지원(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특허 출원, 시스템 구축, 설계, 친환경·저탄소 인증) △마케팅(국내 전시회 참가, 해외 전시회 참가, 수출기업 물류비, 글로벌 온라인 노출, 홈쇼핑 방송, 홍보비) △인력양성(해외연수, 찾아가는 현장교육, 재직자 교육비) △컨설팅(기업지원 컨설팅, 스마트공장 추진전략, 산업안전 컨설팅) 등 6개 분야 23개 맞춤형 매뉴얼 사업에 대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성장단계별 갖추어야 할 기본 여건을 마련해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또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반구축 및 역량강화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