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가 영주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14일부터 24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내 대한복싱전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경기가 진행 된다.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는 총 7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4일부터 19일까지는 400여명이 출전한 중·고등부 경기가 펼쳐지고 20일부터 24일까지는 대학·일반부 300명이 금메달을 목표로 경합을 벌인다.
특히, 19일에는 대한복싱협회 명예부회장인 배우 마동석씨가 대회 참관과 고등부 경기 우승자 시상을 위해 영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장윤찬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싱이 더욱 대중화되고 남녀노소 모두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다양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