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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안전관리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5-03-16 10:53 게재일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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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일행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일행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 대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중이다

관리소는 최근 안동시 예안·도산·녹전 일원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영주시 등 관내 6개 시·군에서 각종 산림사업이 진행 중이다.

산림 내에서 고강도 작업 수행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체크와 작업전 개인별 안전장구 착용, 응급처치 요령 숙지, 산림현장 위험예지활동 모델 운영 생활화, 작업종별 안전수직 준수 등 안전관리 및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에 점검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은 안동시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고사목이 약 6500여본으로 훈증, 수집·파쇄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추가 피해목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병행 실시한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사업장 안전확보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점검을 실시 중이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합동점검과 교육으로 산림사업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중대재해 발생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수시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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