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신춘음악회 <정영주 & 유엔젤보이스>’를 선뵌다.
예천군민의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예천군문화회관은 올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신춘음악회로 기획공연의 첫 포문을 연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뮤지컬 무대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정영주와 20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일반 관람권은 5000원, 아동·청소년·65세 이상은 할인권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중증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1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질의 재밌고 다양한 공연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예천군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