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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적 통합 이룰 헌정사에 길이 남는 판결 기대한다”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5-03-11 12:42 게재일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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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캡처.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과 관련해 “헌법 재판관들이 고심, 고심을 거쳐 진영논리가 아닌 국민적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헌정사에 길이 남는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재 판결은 재심도 안되고 불복할 방법이 없는 최종심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재 심판을 앞두고 양진영 장외 투쟁이 이번 주말에는 양극단을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나라가 양분되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로 최선을 다했으니 이제 헌재의 양심적 결론을 바라면서 양진영에서 모두 승복할 수 있는 현명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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