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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4동 신우경로당 준공식 개최

고성환기자
등록일 2025-03-10 08:23 게재일 2025-03-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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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4동 11통 신우경로당 준공식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내빈들이 준공 테이프를 자르고 있는 모습. /문경시 제공
문경시 점촌4동 11통 신우경로당 준공식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내빈들이 준공 테이프를 자르고 있는 모습. /문경시 제공

문경시 점촌4동 11통 마을회는 신기5길 7에 있는 신우경로당을 새로 짓고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박영서 경상북도의원, 고정환 문경시노인회장, 유재용 신우경로당노인회장, 윤태일 11통장, 점촌4동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존 경로당은 70년대 지은 건물로 오래돼 낡고 비좁아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 마을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로당을 새로 짓기로 하고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다.

문경시가 5억 원을 지원했고, 지난해 4월 기존 건물을 철거,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 해 12월에 지상 1층 30평 규모로 공사를 마무리해 이날 준공식을 가진 것이다.

윤태일 11통장과 유재용 신우경로당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한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마을에는 문경시멘트공장이 있었고, 경로당 주변은 비행장이 있던 곳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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