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4라운드 경기 펼쳐
프로축구 K리그1 선두인 대구FC와 2위 대전하나시티즌이 주말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인다.
오는 8일 양팀은 대구iM뱅크PARK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구FC는 올 시즌 2승 1무 승점 7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시즌초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앞서 대구FC는 지난 시즌 대전과의 4번의 맞대결에서 2무 2패를 거두며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지난 1, 2라운드에서 5득점을 뽐낸 대구FC는 3라운드에서 무득점하며 다소 아쉬운 공격력을 보였다.
하지만 세징야와 라마스는 상대 수비에 묶인 상황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했고 패스 플레이로 공격 전개를 시도했다.
특히 이날 오승훈은 후방에서 강렬한 투지와 선방 능력으로 골문지켰고, 이번 라운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박대훈의 복귀도 예정돼 있어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이날 펼쳐질 대구FC 경기는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