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학사일정 첫날인 4일 각급학교의 입학식이 일제히 시행됐지만, 저출산의 여파로 초등학교 입학생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초중고 137곳이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았고, 올해는 49곳이 폐교 예정이다. 대구·경북에서도 올해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47곳이다. 이날 오전 2명의 신입생이 입학한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초등학교 입학식에서 학생들이 국민의례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교장선생님과 1학년 담임선생님이 아이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