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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공심야약국 3곳 지정 운영

고성환기자
등록일 2025-02-26 10:18 게재일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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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사진 가운데)이 25일 문경시 3개 약국에 경상북도 공공심야약국 지정서를 전달했다. /문경시 제공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사진 가운데)이 25일 문경시 3개 약국에 경상북도 공공심야약국 지정서를 전달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25일 '경상북도 공공심야약국 지정서' 전달식을 열었다.

심야,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접근성을 높이는 공공심야약국 시행에 따른 조치다.

이 사업은 지난 14일 관내 약국의 신청을 받아 내부 심사를 거쳐 24일 경상북도로부터 지정 받고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메디팜 보명당(월요일~금요일), 시청큰(수요일,목요일), 백화점(일요일) 약국 3곳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돼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심야와 휴일에 시민들의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문경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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