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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복지발전 협력·지원 아끼지 않겠다”

이석윤기자
등록일 2025-02-24 19:08 게재일 2025-02-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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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협회 새 회장단 만난<br/>이강덕 시장, 현안 등 의견 교환 
(좌)이강덕 포항시장, (우)한상호 제11대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장.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시청에서 제11대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 신임 회장단을 접견하고 지역 사회복지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는 한상호 제11대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장과 임원진, 이원한 제15대 포항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한상호 협회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강덕 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처우 개선과 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면담으로 포항시와 사회복지사협회는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995년 설립된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재 7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 옹호와 처우 개선, 전문성 향상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같은 날 저녁,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6회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와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협회는 향후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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