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재 현장. /상주소방서 제공
지난 20일 오후 10시 32분쯤 상주시 화서면 금산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주택 내에는 70대 부부가 있었으며, 남편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했고, 부인은 경상을 입어 대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115㎡ 규모의 단독주택 일부가 소실돼 15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곽인규기자